성남문화원, 2022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성남문화원, 2022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2.10.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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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시에 말 걸기2」 큐레이터 모집-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 성남, 도시에 말 걸기 2’에 참여할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2022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는, 문화해설사와는 다르게 일상 속, 생활 속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역할자이며, 주민이 직접 현대의 생활문화를 읽어 내 지역 특성을 담아 콘텐츠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주민과 문화원이 네트워크 하는 구조를 조성 하고자하는 프로젝트이다.

「성남, 도시에 말 걸기2」는 2021년 활동에 이어 연속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성남의 다양한 ‘길’에 대한 설화, 추억, 에피소드 등을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사진과 영상에 담아 짧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성남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성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문화원장은 “2022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대한 전통과 문화 예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원’을 보다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