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최종성, 행정기획 박경희, 문화복지 안극수,경제환경 고병용,
도시건설 안광림, 예산결산 김선임, 윤리특별위 황금석 의원 선정
도시건설 안광림, 예산결산 김선임, 윤리특별위 황금석 의원 선정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갈등을 빚어온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25일 여야간 극적인 합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제267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34명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에 재선의 최종성 의원(민주당), 행정교육체육위원장에 재선의 박경희 의원(민주당)을 경제환경위원장은 재선의 고병용(민주당) 의원을 문화복지위원장에 3선의 안극수 의원(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장에 재선의 안광림 의원(국민의힘), 예산결산위원장은 3선의 김선임 의원(민주당),윤리위원장은 황금석 의원(국민의힘)을 선출 했다.
박광순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의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여야 의원들의 상생과 협치로 시민을 섬기는 일 잘하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자당의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의 박은미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당초 약속한 부의장 선출에 반발하며 등원을 거부하다 지난 주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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