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형 음식점·카페 등 식품위생 지도 점검 실시
광주시, 대형 음식점·카페 등 식품위생 지도 점검 실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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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대형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50㎡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답답했던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음식점의 일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