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신속 추진할 터”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신속 추진할 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04.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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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공아파트부녀회 임원들과 간담회, “재건축 추진 주민 목소리 반영돼야”
은행주공아파트부녀회(회장 최금숙)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br>
은행주공아파트부녀회(회장 최금숙) 임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성남 희망캠프 선거사무실에서 은행주공아파트부녀회(회장 최금숙)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건립된 지 30여년이 넘은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성남시의 소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은행동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30 성남시 도시 ·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세대수는 1,900세대에 달한다.

이날 주민들은 성남시가 계획한 대로 재건축 사업인가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인가가 빨리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행정은 더디기만 하다고 성남시 행정 추진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예비후보는 "재건축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면서"주민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는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