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54년 개천절 제26회 도당굿 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단기 4354년 개천절 제26회 도당굿 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9.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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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일 ‘성남문화원 유튜브’ 송출-

 

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은 단기 4354년 개천절 ‘제26회 도당굿 문화축제’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녹화해서 오는 10월 3일 성남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송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대북 타고’ (김대진 문화원장, 이경식 회장),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축하공연,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의 ‘기념사’,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의장의 ‘축사’, 윤종준 성남문화원 상임연구위원이, ‘개천절 소개’와 ‘개천절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도당굿 문화축제는 단군성조연합회(회장 이경식)주관으로 ‘초혼제’, 경기소리사랑회의 ‘부채춤’, 경기도당굿 보존회 송경숙 이사장 외 4명이 ‘제석거리’, 오진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98호 전수조교의 ‘산거리’, 이향우 경기민요단 ‘비나리’, 굿보존회 최영주 외 회원들이 ‘대신거리, 성주거리, 창부거리’, 나채옥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04호 이수자와 회원들이 ‘상산거리’, 소리친구회의 민요 ‘풍년가와 방아타령’이 펼쳐지면서, 단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얼을 되새기며,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고 성남시의 번영과 각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게 된다.

한편 김대진 원장은 “단기 4354년을 맞는 개천절은, 한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화합을 다짐하고 동시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으로서의 본래 인간다움을 회복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인성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성남시민의 화합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