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장애인가정을 위한 추석명절 생필품 후원
현대중공업그룹, 장애인가정을 위한 추석명절 생필품 후원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9.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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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함께 올해도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생필품지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줄을 잇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필품 키트”를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을 기획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채정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장애인가정은 더더욱 힘들다. 이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기업들 때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사회공헌을 함께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R&D센터가 성남시에 건립됨에 따라 지역기반형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