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 주민 숙원민원 해결
이천시,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 주민 숙원민원 해결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1.07.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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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 월 관내 불법 대형 야립 간판 철거를 위한 TF팀 구성
올 해 6월 불법 광고물 철거에 대한 사업비(도비보조금) 확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작년 하반기부터 관내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관내 대형 야립 간판 5개를 철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러한 광고물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대부분 소유주를 알 수 없는 광고물이 많아 철거 진행에 차질이 많았다.

그 중 90년대초 설치(추정)된 마장휴게소 근처의 대형 불법 야립 간판은 소유주를 알 수 없어 20년간 방치되어 왔는데 최근 행정대집행을 통한 철거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민원을 해결하였다.

또한 행정대집행에 대한 철거비용도 도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철거하였다.

한편 또 다른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대형 야립 간판 4개에 대해서는 철거 계고장을 발부하여 자진철거 하였다.

시의 이러한 적극행정은 공무원들의 의식이 살아있으면 불법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