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 전형적인 탁상행정 보여주기 ‘쑈’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 전형적인 탁상행정 보여주기 ‘쑈’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7.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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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의원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에게 경쟁력과 현실성이 있느냐”
5개 배달앱 업무 배정과 인력에 많은 예산 투입 점쳐져..."보여주기식 따라가는 정책은 지향해야"
성남시의회 김정희 의원이 제265회 제2차본회의에서 '성남시민간 배달앱' 관련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김정희 의원이 제265회 제2차본회의에서 '성남시민간 배달앱' 관련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성남시가 7월 19일부터 시행하는 성남시 민간 배달앱 5개의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 모바일 “Chak 착” 온라인 주문 배달서비스가 전형적인 탁상행정에 불과한 보여주기 '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정희 의원은 19일 열린 제265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19일부터 시작된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띵동 등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에게 경쟁력과 현실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 모바일 “Chak 착”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배달앱이라고 하나 정작 성남시 소상공인은 이 5개 배달앱을 얼마나 알고 있고 이용 하겠냐“며 "3대 배달앱은 점주에게 고객 DB는 제공하지 않으나 실시간으로 SNS를 통하여 매출 및 고객 성향 분석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기에 큰 불편이 없지만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은 DB를 자영업자들에게 공유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매출과 수익에 기여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이 궁금하다"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성남시민에게는 Chak을 통하여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 할인 구매함으로써 혜택이 가지만, 정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비용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해서 시행한 것이라 하지만 그저 이슈에 따라서 움직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보여주기 ‘쇼’에 불과하다고 질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가장 큰 문제로 5개 민간 배달앱에서는 고객 민원 사항의 해결 방안과 대응 방안을 어떻게 할 것인가인데, 3대 배달앱 경우에는 엄청난 인원을 배치하여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민원처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성남시는 이 일을 누가 할 것인가와 업무 배정과 인력에 많은 예산 투입이 점쳐진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로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수반되어야 하지 보여주기식 따라가는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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