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추진
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추진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5.10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허브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5기(기수당 8회) 총 40회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재배 및 관리방법, 활용방법, 허브전시관 허브체험, 도시농업체험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에 새롭게 단장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체험전시관은 도시농업체험관, 허브학습관, 우리꽃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상설 운영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첫걸음이 되어 도시농업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