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무재해 295만 시간 달성’
성남도시개발공사,‘무재해 295만 시간 달성’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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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5배 달성...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무재해 인증패 수여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은 14일 295만 시간 무재해5배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으로 이번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무재해 5배수는 2014년 1월 10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388일간 이뤄진 기록이다.

공사는 고객 안전과 근로자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 ▲위험성 평가 실시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사고예방 MOU체결 ▲합동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또 매월 보건의 날을 운영하고 금연운동추진,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시행, 전 직원 독감예방접종, 의료협약 및 응급의료 체계 확립, 스트레칭 포스터 자체 제작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관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295만 시간 무재해5배 달성에 도움을 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 환경 개선활동 등을 통해 노사가 합심해 오는 2017년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