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진'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신간> '전진'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3.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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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열방성결교회 목사, 코로나19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전진' 출판 기념회
'두려움을 이기는 탁월한 방법 등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담긴 설교 18편 담아
정성진 열방교회 목사가 출판기념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정성진 열방성결교회 목사가 출판기념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코로나19로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와도 이겨내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설교집 ‘전진’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진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열방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집 ‘전진’(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출판 기념회를 갖고 “코로나19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작은 촛불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 전했다.

책에는 정 목사의 ‘코로나19의 두려움을 이기는 탁월한 방법’ 등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담긴 설교 18편을 제1장 ‘점검하다’, 제2장 ‘바라보다’, 제3장 ‘나아가다’로 정리되어 있다. 정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기독교케이블방송 ‘C채널’에서 ‘C채널중보기도회 Pray with us’를 진행 해왔다.

정 목사는 “코로나19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이들에게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과 답을 제시해 믿음의 뿌리를 더 깊게 내리게 하고 싶었다”며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정성진 목사가 출판기념회가 열린 열방성결교회에서 저자 싸인을 하고 있다.

이어 “사도 바울처럼 주의 은혜를 경험한 빚진 자의 심정으로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세계 모든 민족을 복음화하는 사명 아래 열방을 품고 중보하며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오늘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진’ 한다며, 이 책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겹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는 ‘영혼의 치유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목사는 ‘주님 앞에 꼭 있어야 하는 교회’를 꿈꿔온 지난 1986년 송파구 문정동에서 가진 것 없이 개척교회를 열어 목회를 시작했다. 때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응답하시는 기적으로 36년째 성실한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성진 목사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113년차 총회 심리부장과 서울강동지방회 중경회장을 거쳐 현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복지협의회 부총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협회 공동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15년차 총회에서 선출하는 부총회장 선거에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으로 새역사를 이루고 통합된 새교회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