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8호선 판교 연장 조속추진 예타 대상 사업 선정 환영
윤영찬 의원, 8호선 판교 연장 조속추진 예타 대상 사업 선정 환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12.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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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8호선 판교 연장 조속추진 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성남중원)국회의원

성남 지역주민들의 발이 될 8호선 판교연장선 조기추진의 청신호가 켜졌다.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은 모란차량기지~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에 이르는 ‘8호선 판교 연장 조속추진’ 사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영찬 의원은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성남 주민의 숙원 사업”이라며,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정으로 성남 원도심을 관통하는 8호선 판교 연장 조기 구축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기재부의 이번 결정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그간 윤영찬 의원은 물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병관 지역위원장의 공동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찬 의원은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국토부 그리고 기재부와 함께 성남 중원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8호선 판교 연장 조속추진 사업은 총 사업비 4,239억 원 규모의 국비 60%, 지방비 40% 사업으로 8호선 연장 노선이 건설되면, 성남 주민은 신분당선 환승은 물론, 판교역 인근 광역급행철도(GTX) 역사와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윤영찬 의원은 “성남시 중원구 주민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에도 8호선 판교연장선 사업 조속추진에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