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독교연합회,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00만원 기탁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200만원 기탁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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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조남주)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조남주 목사, 박진원 목사, 김완규 목사가 참석했다.

연합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