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마을공동체 ‘달싹달싹’ 핸드메이드용품 기부
하남시 마을공동체 ‘달싹달싹’ 핸드메이드용품 기부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1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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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마을공동체 ‘달싹달싹(대표 박지영)’은 지난 마을공동체 한마당 주간 행사를 맞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핸드메이드용품세트 10상자를 기부했다.

미사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달싹달싹’은 마을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마을공동체 활동 과정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손수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용품세트 10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지영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활동의 결과물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