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고교 1학년 무상교육, 올해 말 도입 위해 협의 중”
이재정 교육감 “고교 1학년 무상교육, 올해 말 도입 위해 협의 중”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10.1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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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내년에 시행하기로 예정돼 있던 고교 1학년 무상교육을 올 해 말부터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15일 오전 진행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정)의 무상교육 조기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예산 운용의 한계 등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앞당겨 실시하려는 의지를 갖고 경기도의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던 경기도내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이탄희 의원은 이재정 교육감에게 “서울, 부산, 울산, 세종 등 상당수 시·도 교육청이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경기도만 조기 도입을 못하고 있다”며 “고1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다. 무상교육을 한 두 달이라도 앞당겨서 실시할 방법이 없는가” 라고 물었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보통 교부금 4219억원이 감액돼 2학기 무상교육비 805억 원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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