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활동교육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활동교육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0.08.0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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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 중단 후 6개월 만에 사업 재개

 2020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 간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 공익활동 8개 사업단 참여자 총 286명이 참석했다.

활동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기존과 변경된 활동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코로나19 안전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관련된 내용을 안내 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 별 10명 이내의 소규모 대면교육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고, 교육실에 참여자 좌석 간 거리를 두어 ‘2m거리두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 시작 전에 참여자 발열체크, 손소독 후 입장을 통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했고 교육 후 강의실 내 소독을 진행하며 철저한 방역을 준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 대부분이 “일을 오랫동안 쉬어서 무료했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웠다.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1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43명의 참여자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이 중단되었었다.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내에 순차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참여자들과 함께 안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