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래 교육 ‘스마트캠퍼스 하남’ 피날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래 교육 ‘스마트캠퍼스 하남’ 피날레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8.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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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이 Makers(3D프린팅)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월 11일 AI(인공지능) 과정으로 시작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Block Coding ▲AI Machaine 제작 ▲Python Coding 등 AI의 핵심 개념 중심으로 진행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VR·AR과정은 ▲우주정거장 수리 미션 수행 VR콘텐츠 ▲화성탐사 관련 증강현실 체험인 AR콘텐츠 ▲VR, AR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실감형 콘텐츠로 진행하였다.

8월 2일 피날레를 장식한 Makers(3D프린팅)과정은 ▲3D 모델링 교육 ▲하남시 주제 창의적 아이템 만들기 ▲3D출력물 후처리 및 채색 등 참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4차산업에 관한 관심은 있었지만, 학교에서는 이론으로만 접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스마트캠퍼스 하남’에 참가해서 직접 체험하니까 재미도 있고 이해가 잘 됐어요”라고 말했다.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하남’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하남의 청소년들을 위해 ‘하남형 미래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관내 청소년이 본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스마트캠퍼스 하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4차산업 관련 미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여다양한 4차산업 관련 미래 교육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12일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코딩캠프 ‘코딩 싹쓰리’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hanam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