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스마트캠퍼스 하남’ 스타트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스마트캠퍼스 하남’ 스타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07.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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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은 지난 주말 4차 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의 첫걸음으로 AI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AI과정은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Block Coding ▲AI Machaine 제작 ▲Python Coding 까지 AI의 핵심 개념을 레고 에듀케이션 한국 파트너 ㈜핸즈온 테크놀러지와 함께 진행했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수련관이 주관·주최한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와 강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 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집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스마트캠퍼스 하남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하남형 4차산업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드론,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미래성장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이번 AI(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진행될 AR/VR 및 메이커스 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미래 산업교육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이번 AI과정을 시작으로 7월 18일~19일 AR/VR 과정, 8월 1일~2일 Makers(3D 프린팅) 과정이 진행되며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