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일 부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제255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30명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부의장에 재선의 조정식(민주당)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3선의 박영애의원(통합당), 행정교육체육위원장에는 3선의 강상태의원(민주당)이 선출 됐다.

경제환경위원장은 재선의 김선임의원(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은 재선의 남용삼의원(통합당),도시건설위원장은 재선의 박호근의원(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은 초선의 최현백의원(민주당),윤리위원장은 박광순의원(통합당)이 선출 됐다.

조정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의원들이 하나 되어 좋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윤창근 의장님과 더불어 시민들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의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여야 의원들의 상생과 협치로 시민을 섬기는 일 잘하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길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