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방역 맹활약
이천시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방역 맹활약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3.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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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예촌 방역, 시청사 출입 예방활동 참여
이천시청 사회복무 요원들이 청사를 출입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열체크를 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천시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여 명은 지난 2월 2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관고전통시장, 신둔면 사기막골도예촌 등에서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천시청을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을 위한 세정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체크 지원 등 다양한 방역 업무에 투입되어 활약하고 있다.

한만준 안전총괄과장은“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의 봉사와 노력이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한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