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광주 오포읍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포스코건설, 광주 오포읍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2.2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오포읍,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28일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집수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건설 이종학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의 지원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께 발전하고 배려와 공존,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건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