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의 도시 광주시, ‘정충묘 제향’ 거행
충절의 도시 광주시, ‘정충묘 제향’ 거행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01.2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광주전통전례보전회 주관, 유림, 시민 등 200여명 참석

 

신동헌 광주시장이 27일 '정충묘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하고 광주문화원 회원 및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충묘 제향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