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연사, 하남시에 목도리 500개 기탁
성우연사, 하남시에 목도리 500개 기탁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1.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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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학암동에 소재한 섬유제품제조업체인 성우연사(대표 조영동)가 지난17일 하남시에 500만 원 상당의 겨울 목도리 500개를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서지영 위례1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업체에서 생산한 목도리를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직접 생산하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목도리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