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이천시 방문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이천시 방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9.10.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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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지석지구 등 5개 사업지구 약2,741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적극 추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추진하는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를 지난달 30일 방문했다.

이천시는 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천시 (19년 지적재조사 사업량 대비 13배 증가) 사업 추진계획 중에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이천시장 및 업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특성 및 추진현황, 2020년 예산증액 신청 분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민원 및 실무자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다른 곳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