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정보학교, 제3회 드론 고등기술 경연대회 개최
육군 정보학교, 제3회 드론 고등기술 경연대회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9.09.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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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보학교 장교가 제 3회 드론 고등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드론교육을 하고있다.

육군정보학교는 9월 10일, 경기도 장호원 소재 학교 내에서 産‧學‧硏‧軍 관계자와 지역 대학 드론 관련 학과 학생 및 군인 자녀 300여명을 초청하여 ’제3회 드론 고등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육군정보학교가 주관한 이번 고등기술 경연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활용하여 현용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의 군사적 운용 및 고등기술 능력 향상 ▲드론 고등기술 발전을 위한 産‧學‧硏‧軍의 방향성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드론 고등기술 세미나에서는 항공우주연구센터에서 ‘미래 드론기술 軍 적용방안’과 '5G/AI 기반 감시정찰 군집드론기술체계‘ 등의 주제로 미래 드론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공지능연구실 문성태 연구원은 “현재 5G/AI기반 드론의 핵심기술에 대한 소프트웨어에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합하기 위해 시험 중에 있다.” 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産‧學‧硏‧軍이 협력한다면 군의 무기체계의 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큰 변화와 변혁을 가져다 올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인원들은 군사용 드론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미래 드론과 관련된 전투발전 소요와 발전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드론 조종기술의 우위를 가리는 드론 배틀 및 레이싱 대회도 함께 열렸는데 전ㆍ후방 각급부대 1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드론 배틀은 20개 팀이 참가하여 목표탈취 및 진지점령전을 점수화하여 진행되었으며, 드론 레이싱은 26개 팀이 참가하여 레이싱 코스 타임어택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자들은 상호 경쟁을 통해 조종기술 능력향상과 전장에서의 드론을 활용한 전투기술을 습득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서 개최된 대대급 UAV 경연대회는 군단별 1개 팀과 2작전사령부 1개 팀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이착륙 능력과 표적식별, 화력유도 등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진행되었으며, 5사단이 최우수 부대로 선정되었다.

◦한편, 세미나장 주변에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드론 전시장에는 드론 관련 14개 연구기관 및 업체가 연구 중이거나 곧 상용화될 최신 드론들을 전시하여 최근 발전하고 있는 드론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드론 조종 체험과 직접 소형드론을 만들고 날려 볼 수 있는 ’드론 체험존‘을 운용하여 참석한 인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정보학교장 송운수 소장은 “드론의 현용전력 극대화를 위해 정찰, 수송, 제독 등 전술제대의 전장기능별 드론 운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미래전장에서 첨단화된 드론 기술인 자율형 군집드론 개발과 이를 전투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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