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우리테크놀리지 사랑의 쌀 화환으로 나눔 실천
이천시 대월면 우리테크놀리지 사랑의 쌀 화환으로 나눔 실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9.06.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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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테크놀리지가 백미1000kg(시가 300만원 상당)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우리테크놀리지가 백미1000kg(시가 300만원 상당)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시 대월면 ㈜우리테크놀리지(대표이사 이도연)에서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우리테크놀리지 이천공장 준공식(2019.6.21.)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이 쌀을 어디에 쓸까 고민 하던 중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이도연 대표이사님의 나눔 의지로 시작 되었다

대표이사 이도연은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으며,“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부문의 복지보호망 구축과 더불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살기 좋은 대월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 내고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