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로즈밸리 댄스 우리가 최교야"
광주시 "로즈밸리 댄스 우리가 최교야"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6.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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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로즈밸리”팀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광주시 송정동 로즈밸리팀이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 로즈밸리팀이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3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각 시·군을 대표한 31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혼성합창, 통기타, 난타, 한국무용,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로즈밸리팀’은 지난 5월 10일 ‘광주시 주민자치축제’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동아리팀으로 20명의 팀원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심사 관계자는 “31개팀이 특색 있는 무대를 보여줘 아마추어의 공연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 높았다”며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으며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강창구 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도 대회 장려상 수상은 광주시와 송정동의 경사”라며 “동아리팀의 노력과 땀의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