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가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3월 27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 군을 세외수입 부과액 규모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항목 등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2,829억원을 부과하여 2,481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징수 실적이다. 철저한 책임징수관제 운영으로 세외수입도 효율적으로 관리해 우수 시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이번 세외수입 운영 평가 결과를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정확하게 세외수입을 부과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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