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인근 3개도시 문화권 간담회
남한산성 인근 3개도시 문화권 간담회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5.03.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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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를 위해 11일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세계유산센터에서 광주문화원, 성남문화원, 하남문화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장대훈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과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성남학연구소 한동억 소장, 하남향토문화연구소 이강범 소장 등 13명이 참석해 남한산성의 공연, 전시, 교육, 학술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과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한산성은 지난해 6월 2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올해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적지’로 조성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 축제, 체험학습 등 탐방객이 남한산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