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 측 "정준영과 계약 해지… 심려 끼쳐 죄송"
메이크어스 측 "정준영과 계약 해지… 심려 끼쳐 죄송"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9.03.1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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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정준영(30)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3.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정준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13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5년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촬영한 뒤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직접 유포했다는 논란에 최근 휩싸였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이번 주 내에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다음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 정준영은 당사에 사과문을 전달하여 왔으며, 당사는 정준영 본인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하였습니다.

다만,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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