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미세먼지 취약 건설현장 찾아가 옥외노동자 건강보호조치 당부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3월 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옥외노동자 건강보호 조치와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옥외노동자 건강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지급, 휴식 등 적절한 건강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직접 현장을 돌며 준비해 온 마스크를 노동자들에게 씌어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매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