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돌입
성남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돌입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9.01.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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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기존의 소방특별조사와 달리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조사결과는 관계인에게 알려 위험요인을 20일 내의 기간을 부여해 자진 개선하도록 유도한다. 1단계에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1,933개소의 대상을 점검했다.

이번 2단계에서는 연말까지 총 2,938개 대상을 6개의 반을 운용하여 조사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물적요인(건축·소방·전기·가스시설 등) ▲인적요인(이용자 특성, 안전관리이력 등) ▲환경적요인(소방관서와의 거리, 관할 소방서 역량 등)을 종합조사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화재안전특별조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