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설명절 앞두고 '사랑을 담은 연탄' 전달
현대엘리베이터, 설명절 앞두고 '사랑을 담은 연탄' 전달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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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연탄 한 장에 사랑 한 장을 담아 이천시 호법면에 전달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설을 앞두고 이천시 호법면 관내 이웃 6가구에게 400만 원 상당의 ‘사랑을 담은 연탄“을 전달했다.

▲ 이천시 소재 현대엘리베이터가 설명절을 앞두고 사랑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06년부터 매년 직원들과 함께 13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직원과 함께 이천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자원봉사자는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 그것뿐이라며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을 겨를도 없이 연탄을 나르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충연 호법면장은 “우리 호법면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법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