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9.01.16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한파 취약계층에 건강수칙 리플릿과 방한장갑 2,000개 지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와 방한장갑 배부로 한파 대응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이번 달 독거노인과 노년층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 1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리플릿을 배부하고 방한장갑 2,000개를 지원 중에 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노년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파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온풍기, 보일러 등 난방시설 작동을 점검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