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1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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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간 협약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이 사랑에 나눔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나래·위례어너지서비스 유범희대표이사,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및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적 업무지원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유 대표이사는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고자 고민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첫걸음으로 하남시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업과의 사회공헌 협약이 ㈜스타필드 하남과의 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뤄져 기쁘게 생각하며,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의 나눔 문화 실천이 각계각층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