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재가노인가옥 살핀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재가노인가옥 살핀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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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8일 오포읍 저소득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낡은 전기케이블을 새로 설치하여 화재위험이 많은 노후·불량 부품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화사업”을 진행했다.

▲ 광주도시개발공사 사랑봉사단은 4일 재가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기시설 보안등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도시관리공사는 매년 “기능재부, 행복나눔, 이웃나눔, 교육&체험” 등 연중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금번 기술지원사업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공사 자체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광주사랑봉사단”에서 실시하였다.

기술지원은 공사가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19가구, 하반기 10가구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하였다.

유승하 사장은 “공사는 광주시와 연계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술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