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뮤지컬 세종대왕 관람
이항진 여주시장 뮤지컬 세종대왕 관람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8.10.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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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제작한 야심작! 세종대왕 뮤지컬 <1446> 여주시장, 의회의원 성공적인 공연 기원

여주시가 제작한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이 세종대왕의 삶과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며 이목을 끌고 있다.

▲ 여주시 이항진 시장과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뮤지컬이 성공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뮤지컬 <1446>은 여주시에 잠들어 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여주시가 세종대왕을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여주시의 브랜드 제고와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야심차게 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주시 이항진 시장과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배우자들과 지난 10월 25일 뮤지컬을 관람하며, 뮤지컬이 성공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지난 해 10월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트라이아웃 버전을 선보인 이후 뮤지컬의 본 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 크리에이터와 배우들이 참여하는 영국 워크숍을 거쳐 더욱 커진 규모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화려한 캐스팅의 본 공연으로 돌아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0월 5일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의 찬란한 업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리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연 후 기립박수를 받은 뮤지컬 출연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본 작품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왕으로서의 고민 등이 잘 녹아있는 작품으로써 전 국민의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뮤지컬 1446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대내외에 ‘세종대왕의 도시’로써 홍보하고 더 많은 외래 관람객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1446>은 12월 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계속되며 여주시민은 특별할인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11월 17일, 20일은 특별히 여주시를 위한 공연으로 여주의 문화시설을 이용하거나 여주시 특산물을 구입한 영수증이 있다면 누구나 할인받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