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 개최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10.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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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아티스트 공연과 흥미 넘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All-around stag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10일 밝혔다.

▲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 포스터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주관·주최하며 서울시 마포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다수 진행된다. 이로써 아티스트는 자신의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고 홍대를 찾는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의 팬이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공연인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는 홍대 지역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에게 신청받아 무대를 구성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와 경의선 숲길 등에서 진행되는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에는 40여 팀의 버스커가 참여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19일에는 ▲조용성 ▲J&J오카리나듀오 ▲퍼포먼스오 ▲목장주인 ▲김부영 ▲로즈카펫 ▲바람종 ▲숨비 ▲아우터 ▲선데이레스트 ▲성해빈 ▲나겸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월 20일에는 ▲아카식에고 ▲영혼다해 ▲구나잇 ▲김재원앙상블 ▲달오 ▲GIG ▲맥독 ▲다락방 ▲Navy ▲아무르 ▲전자베짱이 등이 공연을 펼친다.

'올 어라운드 스테이지'의 마지막 날인 10월 21일에는 마지막 공연인만큼 ▲Am ▲퍼포먼스오 ▲밤하늘별빛 ▲우아한 ▲국향 ▲예인향 ▲하나인오카리나 ▲베니줄리 ▲로페리와 녀석들 ▲성대현 ▲Teayu ▲오카리나제니 ▲영혼다해 ▲소민 ▲나린아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홍대 문화체험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에서 진행하는 홍대 문화체험박람회는 물총그림놀이,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준비해 홍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버스커버디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070-8200-127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