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2018 한글날 기념 축제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2018 한글날 기념 축제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8.10.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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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운영하는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올해도 한글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멋져요 한글, 사랑해요 한글>이란 축제로 10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글날 기념 축제는 백일장과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체험행사는 <세종대왕, 훈민정음 판화 탁본뜨기>, <한글 반팔 옷 만들기>, <한글 팬시 공예>, <한글의 변화 필러비즈>, <천연염색>,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선착순 200명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조각그림 그리기>는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백일장에는 일반부 시, 산문 부문별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전화 및 현장접수로 참여하면 된다. 기존 등단 이력이 없는 성남시민만 참여 가능하며, 대상과 부문별 장원, 차상, 차하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