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도자예술 뮤지엄 축제 열어
한국도자재단, 도자예술 뮤지엄 축제 열어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8.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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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계도자센터 전시실에서 8월 4일, 11일, 15일 뮤지엄 콘서트 열려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도자예술 뮤지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1일 시작된 여름도자특별프로그램 속에 마련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을 전시와 함께 시원한 전시관 내부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시즌인 8월 4일, 11일, 15일에는 버스킹 공연, 재즈공연, 매직쇼 등 뮤지엄 콘서트가 개최되어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세라피아 여름도자특별프로그램>은 황토를 이용해 벽화를 완성해 가는 ‘황토로 그리는 세상’, 흙 놀이체험 ‘창의력 쑥쑥, 촉각놀이’, 커플 100명에게 부케 키트를 증정하는 ‘여름의 연인에게’, 낚시를 하고 도자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가져가는 ‘도자기를 낚는 어부’ 등 일상탈출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예술 뮤지엄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