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출마자「민주원팀」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출마자「민주원팀」정책협약식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5.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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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김상호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방선거 출마자 10명 모여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최종윤)과 하남시 출마자들이 정책 선거실천을 위한 「민주원팀」 협약식을 열었다.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6.13지방선거에서 하남의 미래를 위한 공동정책 개발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출마자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팀을 결성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최종윤)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에 자만하지 않겠다는 하남시민과 당원에 대한 약속이고, 하남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산적한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각오이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한 다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당의 결정을 수용해주신 오수봉 하남시장에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승리하여 발전하는 하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는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위원장을 중심으로 후보 10명 모두 협력하여, 6.13선거에서 승리하고 하남시의 각종 공공갈등과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고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종윤 지역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출마자 대표 정병용(미사1, 미사2)의 선서, △나번 후보와 배례대표 후보 3명(시의원 후보 강성삼, 정병용, 김낙주)의 선거에 임하는 각오, △희망종이비행기와 피켓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하남시에 시장후보 김상호를 비롯해, 도의원 후보에 김진일(제1선거구), 추민규(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제1선거구에 김은영, 강성삼, 제2선거구에 이영아, 방미숙, 제3선거구에 오지훈, 정병용 후보 총10명의 후보가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