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수봉)는 하남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숲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지난 19일에 실시했다.
유해식물이란 환경부에서 지정한 식물로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서양등골나무 등 토종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여 생태계교란을 일으키는 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성인 지도자 및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사전에 덕풍천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 종류와 생김새를 알아보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식물 제거활동 및 청결활동을 펼쳤다.
한편,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은 하남시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에 진행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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